Surprise Me!

[현장연결] 잼버리 조직위 "K팝 콘서트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개최"

2023-08-06 1 Dailymotion

[현장연결] 잼버리 조직위 "K팝 콘서트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개최"<br /><br />영국과 미국 등 일부 참가국이 퇴소한 가운데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조금씩 안정화돼 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주요 행사인 K-팝 콘서트를 참가자들의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폐영식 날인 11일로 연기하기로 했는데요.<br /><br />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박보균 / 문화체육관광부 장관]<br /><br />불볕더위에 노출된 몸 상태가 우려됩니다.<br /><br />이런 속에서 격렬한 환호와 함성으로 진동할 것입니다.<br /><br />이는 공통적으로 그런 걱정과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같은 환경은 안전 관리에도 어려움을 배가시킵니다.<br /><br />이 같은 상황 진단을 저희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콘서트의 장소와 날짜를 변경하고 재구성하는 게 불가피하다는 판단과 결론을 심사숙고 끝에 내렸습니다.<br /><br />동시에 적정 장소와 적정 날짜의 대안을 모색해 왔습니다.<br /><br />다음과 같습니다.<br /><br />변경 날짜는 퇴영날인 11일 저녁입니다.<br /><br />여기에는 수용인력, 안전관리, 아티스트 출연 문제, 프로그램 보완 조정 문제, 새만금에서 이동 조건 퇴영식 문제 등을 종합한 결과입니다.<br /><br />변경 장소인 전주월드컵경기장입니다.<br /><br />월드컵경기장의 수용 관중 규모는 4만 2000여 관중석이며 88%가 지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.<br /><br />전주는 여러 곳과 대비해 본 결과 비교 우위의 적정 장소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우선 새만금에서 이동 시간이 대략 50분이며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안전관리의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돼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전주는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하는 전북도와 전북 도민분들의 열정과 정성이 신속히 이어지고 확장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다음 아티스트 출연 문제 등 KBS 관계팀 등 여러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장소 날짜가 바뀐 만큼 11일 전주의 K-POP 콘서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TF팀이 새롭게 가동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날 행사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K-컬처의 진수를 실감하고 매력을 맛보게 하면서 새만금 잼버리 슬로건인 드로잉 유어 드림 피날레를 강렬하면서도 화려하게 장식할 것입니다.<br /><br />감사합니다.<br /><br />[김관영 / 전북지사]<br /><br />먼저 K-POP 공연을 위해서 전주월드컵경기장 사용 결정에 이르기까지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.<br /><br />사실 K-POP 공연을 직전 전후해서 전북 현대 축구단의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마는 그 홈경기를 다른 부장으로 구장으로 옮겨서 지금 경기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셨습니다.<br /><br />전북 현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<br /><br />그리고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을 위해서 지금 전북의 모든 도민들이 하나가 되고 지금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러한 열정들이 이번 마지막 K-POP 공연의 성공적인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도록 의료, 경찰, 소방, 자원봉사 인력 등 전북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새만금을 유치하고 준비해 온 전북 입장에서 그동안 염려해 주시고 또 많은 사실 걱정들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집행위원장으로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.<br /><br />그러나 그동안 문제제기 되었던 화장실 문제라든가 위생 문제 등 여러 제기된 문제들이 현저히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고 이 점은 독일, 벨기에 등 각국 대표단들도 인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.<br /><br />특히 월요일부터 그동안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14개 시군의 영외 프로그램 좀 더 확대하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연맹 측과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서 그런 방향으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잼버리.<br /><br />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저는 현장에서 숙식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국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들께 꼭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.<br /><br />지금은 저희가 행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뒤에 하더라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<br /><br />온 국민들이 힘을 모아서 행사를 잘 치르고 한국민들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도전정신과 개척정신 또 화합이라는 스카우트 정신을 다시 한번 새기고 저희 서포트하는 모든 분들이 심기일전해서 성공적인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감사합니다.<br /><br />[박보균 / 문화체육관광부 장관]<br /><br />출연진의 일부 변경과 보강이 있을 겁니다.<br /><br />지금 행사에 못지않고 더욱 화려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항간에 BTS가 온다는 소문이 들렸는데.<br /><br />[박보균 / 문화체육관광부 장관]<br /><br />그것은 아직 결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이쪽에서 지금 월드컵경기장까지 50분 거리밖에 안 되지만 인원이 너무 많고 4만 명 되는 인원인데 또 상당히 크게 최대한 공원이나 이게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또 세부적인 뭐 내용이기는 하지만 보호에 대한 대책 같은.<br /><br />[김관영 / 전북지사]<br /><br />그 부분은 일시에 4만 명을 한꺼번에 이동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.<br /><br />40명씩 태우더라도 약 1000여 대의 버스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아까 11일 날이 폐영하는 날은 아니고 폐영식이 있는 날입니다.<br /><br />그다음 날 퇴소를 하게 되어 있고요.<br /><br />공연 마치고 다시 또 돌아와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그날 하루에 통상 350대 정도의 차량이 영외의 프로그램을 위해서 밖으로 나갑니다.<br /><br />그렇기 때문에 밖에 활동을 마치고 그 쪽으로 바로 오게 되고 일부 또 영외활동 프로그램을 좀 늘리고 또 시차를 좀 두고 출발하고 등등 하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